황산벌둥지마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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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3 16:46
황산벌 둥지마을은 농촌체험마을로써 푸른 산과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논산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해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대학캠퍼스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빌딩으로 지어졌다.
건물의 목적처럼 세미나와 강의, 연수와 워크샵을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마다 많은 기업과 학교, 교회의 단체손님들이 이곳에 묵으며 단합력을 높이고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돌아간다.
시청각설비와 음향시설을 갖춘 첨단의 편리함 속에서도 현관을 나서면 풀냄새와 맑은 산바람이 콧속을 관통한다.
대리석 바닥은 곧 기름진 토양으로 이어져 자연스레 발걸음이 대자연의 중심으로 옮겨가게 된다.
세련된 건물이미지와 달리 체험프로그램은 시골을 닮아 소박하고 정겹다.
천연염색과 비누만들기 체험, 대추수확과 핸드벨 음악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농장에서 노랗고 귀여운 병아리, 토끼, 앵무새, 고양이 등
작은 동물들을 만나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