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임광빈·이하 도협의회) 소속 체험마을 리더 2차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 정산 알프스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장광석) 14개 체험마을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체험휴양마을 리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9일 입소식을 마친 리더들은 ‘농촌관광의 현주소 및 나아갈 방향’(강사 장치원 충남도 농업정책과 팀장), ‘농촌체험마을 마케팅의 이해와 성공적인 실천법’(양영순 세종대교수), ‘농촌체험마을의 안전위생관리’(정지연 호원대 응급구조학과), ‘새로운 농촌관광 정책을 대하는 대표의 자세’(이규정 전국 협의회장)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10일에는 ‘마을자원상품화 및 특산품 개발사례와 성공전략’(박미리 디마르 대표), ‘농촌체험마을에서 챙겨야 할 세무회계’(김태용 회계사), ‘농촌체험마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SNS 홍보·마케팅 전략’(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대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방안 및 분임토의’(임광빈 도협의회장) 관련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농사마스터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리더의 가치관-친환경농업이 가져다 준 지역운동’(주형로 홍동마을활력소 대표), ‘자유학기제 추진상황 및 마을의 준비태세’(김학석 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에 듣고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광빈 회장은 “충남이 전국에서 제일 먼저인 2011년 사단법인을 만들었으며, 전국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청양신문(http://www.cynews.co.kr)